요즘 안 하던 운동을 해서 그런 건지
먹을게 엄청 땡기더라고요~
소금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러 갈까 했더니
짝꿍이 밀가루가 있나~ 뒤적이더니만
베이킹을 시작하네요~~~
6개월 이상 베이킹을 멈췄었는데 재 오픈한 거죠~ㅋㅋ
잘 포장해 두었던 반죽기를 꺼내고,
베이킹 장비들과 재료들을 주섬주섬 모으기 시작!
빵은 발효를 해야 하기에 시간이 걸리지요~
반죽이 마쳐지고 1차 발효 후 예쁘게 빵 모양을 만들어 주네요~
사이에 버터조각을 넣고 돌돌 말아준 후
다시 2차 발효에 들어갑니다~
1시간을 2차 발효했더니 요렇게 토실토실 커졌어요~
이제 오븐에서 구워질 차례입니다~
200도에서 15분을 구워줘야 해요~~~
지글지글 버터가 녹아 나오면서 빵 밑부분이 바삭해진답니다~
짜잔~~~
구워져서 나온 빵 위에 다시 버터를 발라주니
요렇게 먹음직스러운 소금빵 완성!!!
밤 11시에 둘이 빵 7개를 순삭 했어요~^^;;;
다이어트는 못하겠죠? ㅎㅎㅎ
맛난 거 먹고 행복해지렵니다~
그래도 공복에 자전거 타고 스쾃 열심히 하고 있으니
괜찮겠죠? ^^;;
저는 사 먹는 소금빵보다 짝꿍이 해준 소금빵이 훨씬~ 맛있다는~~~
담엔 또 어떤 빵을 만들어 달라고 할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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