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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별*-눈을 즐겁게27

저희 집 냥냥이들을 소개합니다~^----^ 그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너무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토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거든요~ㅜㅜ) 새식구가 들어와 지금의 다묘가정이 되었답니다~ ^-^ 간단히 소개를 해볼까요? 첫째 회색 냥이~ 2014년생 올해로 8살인 스코티쉬 스트레이트로 이름은 밀키랍니다~ 오랜 터줏대감이 되었네요~~~ 둘째 노란 냥이~ 2016년생으로 올해 5살된 코숏, 이름은 꼬미랍니다~ 애교가 정말 넘치지요~~~~ 셋째 흰둥이 역시 코숏으로 2018년생 올해 4살, 이름은 설이랍니다~ 털이 눈처럼 희고, 설에 만났기에 설이라고 지었지요~~~ 둘째 꼬미와 버금가는 수다쟁이에 애교쟁이랍니다~ 막둥이는 엑죠틱으로 2018년생 이름은 코코에요~~ 얼굴이 좀 우락부락하게 생겼지요~ 생긴대로 성격이 좀.... ^^;;;; 4묘 .. 2022. 1. 12.
고양이 이갈이, 이갈이 시기 우리집 막둥이 토토가 드뎌 이갈이를 했답니다~~~ 고양이의 빠진 이빨을 본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 이빨을 주우면 득템! 이라 한다지요~^^ 저는 밀키가 이갈이 할 때도 이빨 5개를 특템해서 잘 모아두었지요~ㅎㅎ 토토꺼는 3개밖에 득템 못했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고양이는 생후 4~6개월 이면 이갈이를 합니다~ 이빨이 빠지고 나서 새 이빨이 나는 것이 아니라 새 이빨이 어느정도 자라고 나면 기존에 있던 유치가 빠지는 것입니다. 이빨이 두개인게 보이시죠? 뒤에 뾰족한 이빨이 유치이구요, 앞에 난 것이 새 이빨입니다. 빠지려고 뒤에 유치 잇몸이 빨간것이랍니다~ 이 갈이 시기에는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어요~ 이빨이 흔들리면서 피가 나는데 그 피 냄새가 입안에 늘 머물고 있다보니.. 2015. 12. 19.
나에게 맞는 고양이 만나기 나에게 맞는 고양이 만나기 고양이를 구할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친구나 이웃으로부터 입양할 수도 있지만, 특정 품종의 고양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펫샵이나 브리더를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유기묘를 입양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통해 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는 거의 중성화 수술 및 백신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길고양이를 데려다가 기르기도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를 고르기 위해서는 고양이를 많이 살펴보고, 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픈 고양이는 종종 무기력하고 말라 있으며, 털도 푸석푸석 합니다. 털에 소변이나 설사가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의 성격도 중요한데, 성묘는 높은 사회성과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좋고, 어린 .. 2015. 12. 13.
아기 고양이 토토의 시련 2 트리코모나스 원충으로 인한 복통, 설사를 앓았던 토토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한 덕에 건강한 모습을 되 찾을 수 있었지요~ 트리코모나스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라 2주간의 약을 먹고 치료가 되었다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밀키와 함께 둘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좀더 격리를 시키자 하던 중.... 이상 발견!!! 얼마 전 부터 토토가 세수를 할 때 마다 눈을 격하게 비비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눈 점막이 빨게지고~ 나중에는 살짝 검게 변하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눈 밑으로 털 이 빠지면서 살이 이상한거에요~ 9월 30일 병원으로 직행! 피부병이 왔는데 곰팡이 균인지 검사를 했더니 다행이 아니더랍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약을 처방받았지요~ 더불어서 3일에 한번씩 약욕을 해 주라해서 샴푸까지.. 2015. 11. 29.
첫눈 내리던날 오늘 첫 눈이 내렸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에가 환~하더라구요~ 아침에도 눈발이 날렸는데, 점차 해가 나오면서 눈발이 잦아 들더니 다시 눈이 내리더라구요. 먼 산을 바라보니 눈발이 흩날리는 눈 덮인 산이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옥상으로 올라가 한컷! 근데 너무 추웠어요~~~ㅜㅜ 주말로 갈 수록 더 춥다하니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2015. 11. 26.
아기 고양이 토토의 일생 일대의 전환기! 태어난지 두달 밖에 안됀 아기 고양이 토토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9월 6일~8일 우리 집에 와서 첫날, 둘째날 까지는 어찌나 발랄하게 잘 놀던지요~ 밀키와 신나게 뛰어 놀았는데, 어쩐일인지 갑자기 밥을 안먹더라구요~ 첫날 잘 먹었던 사료를 왜 안먹을까.... 갑자기 이곳이 낯선 곳임을 깨달았나? 그래서 적응 기간이라 생각했습니다. 9월 8일 화장실에서 묽은 변을 보더라구요~ 첫날 떡가래 같은 예쁜 응아를 했던 아이었는데, 갑자기 묽은 변을 보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첫날 잘 먹었던 밥도 안먹기 시작을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민감한 냥이들은 그럴 수 있다기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9월 9일 계속 밥을 안먹고, 먹은 것 없이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억지로 먹이려 했으나 먹질 않더라구요.... 201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