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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별 별(星) 이야기~*
트리코모나스 원충으로 인한 복통, 설사를 앓았던 토토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한 덕에 건강한 모습을 되 찾을 수 있었지요~ 트리코모나스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라 2주간의 약을 먹고 치료가 되었다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밀키와 함께 둘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좀더 격리를 시키자 하던 중.... 이상 발견!!! 얼마 전 부터 토토가 세수를 할 때 마다 눈을 격하게 비비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눈 점막이 빨게지고~ 나중에는 살짝 검게 변하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눈 밑으로 털 이 빠지면서 살이 이상한거에요~ 9월 30일 병원으로 직행! 피부병이 왔는데 곰팡이 균인지 검사를 했더니 다행이 아니더랍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약을 처방받았지요~ 더불어서 3일에 한번씩 약욕을 해 주라해서 샴푸까지..
고양이는 개처럼 자주 놀아주거나, 돌봐주지 않아도 되므로 집을 자주 비우게 되는 바쁜 현대인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반려동물입니다. 그러나 고양이를 기르기로 결정할 때는 성격, 품종의 특성, 나이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성격 면에서 고양이는 매우 까다롭습니다. 개는 상호작용을 원하고, 필요한 동물인 반면, 고양이는 고독한 사냥꾼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는 무리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고양이는 대부분 혼자 지내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필요할 때만 관심을 구하기 때문에 냉정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고양이는 다정하고, 종종 관심을 바라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개와 고양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밀키가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어찌나 피곤 했는지 떡실신 했답니다~^^ 귀엽죠? 혀가 살짝 나온게 너무 귀여워요~
우리집 막둥이 밀키의 세수하는 모습입니다. 무한 반복의 세수! 머리 뒤 까지 넘겨가며 씻어주는 쎈쓰!! 잠자기 전 몸 단장하는 시간입니다~ㅎㅎㅎ
저녁식사 중이었는데 밀키가 많이 졸렸나 봅니다~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더니만 자리잡고 누운곳이 바로 컵라면 박스! 몸이 이 보다 더 작았을 땐 쏙! 들어가서 앉기도하고 엎드리기도 하고 잘 맞았는데 지금은 밀키 몸에 비해 너무나 작은 박스가 되어 버렸지요~ 그런데도 그 상자를 넘 좋아해서 안버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어가서 너무나 곤히 자고 있는거 있죠~ 사진을 열심히 찍어도 얼마나 피곤했음 눈도 잘 뜨질 못하더라구요~ㅎㅎ 마치 욕조에 따뜻~한 물을 하나 가득 받아 놓고 그 안에 몸을 담그고 누워있다가 잠든 모습이랄까~ 넘 편해보이더라구요~ 깨어서는 이렇게 털을 고르는데, 어쩌다 찍혔는데 우리 밀키 혀가 이렇게 길 줄이야~^^;;; 우리 밀키의 상자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신발 택배가 왔..
매일 먹고, 자고, 싸고, 놀고~ㅎㅎㅎ 우리 밀키의 일과랍니다. 저녁쯤 좀 놀다가 어느 새 저의 침실로 슬그머니 들어가면 요렇게 침대에 올라가 세상 편한 얼굴을 잠을 잔다는 것!!! 어쩜 이리도 동그랗게 말고 자는지~ 넘 귀여워서 안건드릴 수가 없지요~ㅎㅎ 한참 만져주다가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 가관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어떻게 이렇고 자는지~ 쩔벌에 얼굴은 눌려가지고~ㅎㅎㅎㅎ 얼굴을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볼이 눌려서 넘 웃겼어요~ 그 귀엽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잠에 완전 취해있는 밀키만 있더라구요~ㅎㅎ 정말 밀키 팔자가 상팔자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ㅎ
지금은 훌쩍 커버린 밀키지만 이렇게 조막만하던 때가 있었답니다~ 밀키의 올쟁이 쩍 시절의 모습이에요~ 자켓의 후드에 넣었더니 쏙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귀엽죠~ 나오지도 않고 좋아라 하더니만~~ 결국 모자 속에서 잠이 들어버렸다는~ 그때 생각만 하면 정말 너무 너무 귀여웠다지요~~~^^ 밀키는 지금도 예쁘지만 애기땐 얼마나 더 예뻤던지요~~^^
반려묘 밀키의 이갈이 현장 목격! 대부분 고양이가 이갈이 하면 언제 했는지 모르게 이가 빠지고 난다지요~ 그런데 우리 밀키는 이갈이 하면서 이를 선물로 주더라구요~ ㅎ 득템! (찍기 싫다는거 억지로 잡아서 찍었더니 얼굴 모양이 웃겨요~^^;;;;) 이 빠지고 2일만에 요렇게 올라오더니 오늘 보니 이렇게 두껍고 큰 송곳니가 자라있더라구요~~ 정말 빠른거 같애요~~ 요렇게 금새 이가 자랄 줄이야~~~ 득템한 밀키 송곳니에요~ 신기합니다~~^^
저녁을 먹고 있는데 밀키가 TV앞으로 가더라구요~ 화면 앞에서 왔다~갔다~ 폴짝! 다리를 올려 보기도 하구요~ 이끝에서 저끝까지 왔다갔다 하기에 왜저러지 하면서 화면을 자세히 봤더니만 홈 쇼핑에서 명란젓 광고를..... 명란젓이 그리도 먹음직 스러웠을까요? ^^;;;; 화면이 바뀌어도 밀키는 한동안 그 자리에 있었다지요.... 순간 저도 화면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언능 채널을 돌려버렸다능~^^;;;; 밀키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이 즐거웠답니다~ㅎㅎ 우리 집 귀염둥이 아기 고양이 밀키! 넘 귀여워요~ㅎㅎㅎㅎ
밀키가 처음 우리집 왔을 때 쿠션에서 재웠어요~ 쿠션이 너무나 크게 느껴질 만큼 쪼매난 밀키였지요~ㅎㅎ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밀키에게 선물을 하나 했어요~ 고양이들이 좋아 한다는 동굴 집! 아늑하고 폭신~ 우리 냥이 밀키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밀키가 더 좋아하는 잠자리가 있어요~ 바로 . . . . . 제가 자는 침대!!! 침대에서 신나게 놀다가 잠이 들었네요~ 근데 너무 귀엽죠~? 천진한 아가 고양이 모습!! 사랑스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