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어머니하나님을 언제 그렇게 가르쳤나요?

하나님의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종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어머니 하나님하면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하면 어머니하나님!

이렇게 아시더라구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어머니 하나님이 성경에 없다라 한다는 것이죠!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이 두 말씀에서 어린 양되신 그리스도의 아내와 신부는 모두 어머니 하나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자들은 성경에서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된 말씀만을 가지고 

무조건 요한계시록 19장과 22장의 신부(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아내)도 교회(성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엡 5:22~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위의 두 구절들에서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 두 구절을 가지고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언제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 말씀을 가지고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던가요?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는데 이를 가지고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한다는 건 말도 안돼는 주장이죠~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저 두 구절은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되어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한계시록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무조건 교회(성도)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예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요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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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어린양이라는 단어는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저들의 주장대로라면 성경에 기록된 어린양은 모두 성도를 가리켜야겠지요?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여기서 어린양은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앞선 구절에서는 어린양이 일반 성도들을 의미하므로

여기서 어린양 곧 예수님도 그리스도가 아닌 일반 성도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지 않습니까~

비록 다른 구절에서 어린양이 일반 성도들을 의미한다고 할지라도,

요 1:29의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똑같이 어린양으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에는 한 단어가 반드시 한 가지 뜻으로만 해석되거나 설명되지 않고

한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앞뒤 문맥을 생각하지 않고 한 단어는 오직 한 가지 뜻만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게 되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 나오는 것이구요~



어린양의 아내라는 표현역시 성경에서는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아내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분명히 다릅니다.

저들이 내세우는 두 구절들에서는 그리스도의 아내가 교회(성도)를 뜻한다고 할지라도

계시록의 천국 혼인 잔치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어린양의 아내는 

오직 어머니 하나님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을 잘 살펴서 이 시대 구원자를 모두 영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