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9일.... 한해 마감 이틀을 앞두고 제주항공 참사가 있었지요~
유가족들의 시간은 2024년 12월 29일에 멈춰 있다 할 만큼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였지요.
뉴스를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하루 평균 800명분 식사와 도시락을 제공하며
유가족들의 무너져 내린 가슴에 작은 위로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광주, 전남권 하나님의 교회 식구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여
정성껏 조리해 삼시세끼 식사와 도시락을 준비해왔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상주하는 유관기관 및 관공서,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도
무안국제공항 내 터미널과 관리동 사이에 마련된 하나님의 교회 무료급식봉사 캠프를 찾아 식사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유가족과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이 전달될 수 있도록
뜨거운 물로 간이보온팩을 만들고,
현장에서 다시 국을 데우는 등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더불어 기력이 쇠진한 유가족들을 위해 십전대보탕과 헛개나무차를 마련하고
소화제와 피로회복제도 준비하며 세삼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유가족들을 위해 늦은 시간에는 어묵탕과 삶은 계란 등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 무료급식봉사로 힘과 용기를 건넸습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부터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당시 55일간 하루 3000그릇의 육개장을 끓여내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했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 44일간 1만 5000명분의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진도에서도 하나님의 교회 무료급식캠프는
가장 마지막까지 피해자 가족 곁을 지킨 민간단체 급식캠프였습니다.
한국에서 뿐 아니라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돼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지에서 재난구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구촌 각지에서 2만 9700여 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페루 대통령으로 부터 국가 최고 환경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각국 정부와 기관에서 5000여회에 달하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1173781?sid=102
'별*-마음을 즐겁게 > 마음의 별빛'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새해부터 상 복 터진 하나님의 교회!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 환경상 수상소식입니다!!! (18) | 2025.01.20 |
---|---|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시상식-하나님의교회 세계평화봉사대상 단체상 수상! (15) | 2025.01.02 |
네팔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운동-닐 바라히 숲 정화운동!!! (19) | 2024.12.30 |
하나님의 교회 제 81차 해외성도방문단의 세계문화 행사 개최!! (16) | 2024.12.23 |
하나님의 교회 60주년 기념행사,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선언!! (12) | 2024.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