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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눈을 즐겁게/묘(猫)한 이야기~*

반려동물 中 고양이(반려묘) 만나기! <멍멍이와 냐옹이의 의사표현법>

by 밀키~스! 2015. 10. 28.

 

고양이는 개처럼 자주 놀아주거나, 돌봐주지 않아도 되므로 집을 자주 비우게 되는 바쁜 현대인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반려동물입니다. 그러나 고양이를 기르기로 결정할 때는 성격, 품종의 특성, 나이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성격 면에서 고양이는 매우 까다롭습니다. 개는 상호작용을 원하고, 필요한 동물인 반면, 고양이는 고독한 사냥꾼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고양이는 무리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고양이는 대부분 혼자 지내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필요할 때만 관심을 구하기 때문에 냉정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고양이는 다정하고, 종종 관심을 바라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개와 고양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멍멍이의 의사표현법입니다.

 

이번에는 냥이의 언어를 살펴볼까요?

<강아지, 고양이 의사표현 출처 : http://blog.naver.com/nohys23/10182566943>

 

고양이는 좋아하는 대상에게 얼굴과 꼬리를 비비거나, 그르렁거리면서 애정을 표현합니다. 공격하거나, 무서울 때는 등을 둥글게 말고, 목 뒤 털을 세우며, '하악'하는 소리를 냅니다. '

 

꼬리와 온 몸의 털을 세우며 자신의 몸을 커보이게 위협하는 모습 한번 보여드릴까요? ^^;;;

 

<오랜만에 보는 곰탱이입니다... 우리 집 첫 냥이었지요... 지금은 자유를 찾아 떠났답니다..ㅜㅜ>

 

그르렁'하는 소리 외에도 다른 종류의 소리를 내는 데, 주로 반갑거나 관심을 구할 때는 작은 소리로 울며, 놀라거나 불만이 있을 때, 긴급한 상황 그리고 발정기의 암컷은 큰 소리로 울게 됩니다.

 

막둥이 토토의 기분좋은 그르렁 소리 한번 들어볼까요? ^^

반가울 때 이렇게 스크레처를 있는 힘껏! 긁어가며 폭풍 그르렁을 한답니다~ ^^

 

 

냥이들의 의사표현법! 잘 보셨나요~ 이외에도 참 많아요~ 함께 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