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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감동2

하나님의 교회, 캠프 험프리스 방문해 선물 및 응원 메시지 전달 5월은 부모, 자녀, 부부가 서로를 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이다. 유엔이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도 5월에 있다. 가족 생각이 깊어지는 이때, 타국에서 복무하는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장병들에게 가족의 정과 사랑을 나눈 단체가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다. 유엔사는 국내에 주둔 중인 다국적 연합군 부대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창설된 유엔 내 비상설군으로 한반도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12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유엔사가 있는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장병들과 교류하며 감사와 격려의 선물 220개를 전달했다. 현장에 함께한 아이들이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시계와 책갈피, 사탕, 전통 약과와 더불어.. 2022. 6. 3.
아버지의 결실, 빵나무 (Breadfruit tree) 태평양의 하와이 등지에 가면 ‘빵나무(Breadfruit tree?학명: Artocarpus communis)’라는 독특한 이름의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높이 15미터의 거대한 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삶거나 구우면 밤고구마 비슷한 맛이 난다. 실제로 원주민들 사이에서 빵과 같은 주식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빵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와이에는 빵나무에 얽힌 다음의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다. 한 신이 세상에 내려와 아버지로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해 흉년이 들자, 신은 굶주린 가족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하러 땅속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신이 사라진 자리에서 싹이 올라오더니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었다. 신의 가족들은 그 열매로 배고픔을 면할 수 있었다. 그 나무가 바로 빵나무였다. 가족을 위해 희.. 201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