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모두 제사로 하나님과 언약한 자!

10월이 시작되었네요~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나더니 완전 계절이 바뀌었어요~

분명 어제까지는 여름 날씨였는데, 오늘은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같은 날씨였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10월의 첫날이자 10월의 첫 예배인 삼일 예배가 있었답니다~

기도 시간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그 중 우리가 어떤 자녀들인지 일깨워주시는 구절이 있었어요~

출처 https://pixabay.com/

시편 50:5,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시온으로 모으신다 하셨지요~

그들이 누구냐면 하나님과 제사로 언약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제사라 하면 새언약의 모든 절기들과 상번제 기도의 제단 모두를 포함하고 있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신도가 아닌 성도라고 해주신 말씀도 너무 감사했지요~

신도 信徒

어떤 일정한 종교를 믿는 사람.

성도 聖徒

기독교 신자를 높여 이르는 말.

 

네이버 사전에서 '신도'와 '성도'를 찾아보면 위와 같은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신도'나 '성도'나 별 차이 없는것 같지만

'신도'는 그냥 믿는 사람이라면 '성도'는 한자로 본다면 거룩할 성 聖 무리 도 徒 자를 써서 거룩한 무리라는 뜻이지요~

시온에서 새언약의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께 거룩한 자녀라는 칭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너무 감사하지 않나요?

죄인된 우리들을 새언약으로 죄 사함 주시어 거룩한 자녀라 칭해주심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설교의 포인트는 상번제 기도에 관한 것이었으나 저는 이 구절로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감사하더라구요~^^;)

새언약 절기가 있는 시온 하나님의 교회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라 부르심 받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가을절기에 모두 참여하시어 진정한 성도로써 부르심받기에 합당한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