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니 다시 비가 시작되었네요~
물론 낮에도 내리긴 했으나 소강상태였다가 밤이 되니 다시 많이 내려요~
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릴적에 비 오는 날이 저는 좋았답니다~
그 이유는 비 오는 날이면 엄마가 일을 못하셔서 집에 계셨거든요~
학교 갔다 집에 오면 엄마 없는 집이 싫었지요~
근데 비가 오는 날이면 엄마가 집에 계시면서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주셨어요~
사실 비가 오면 우산도 변변찮고, 신발이며 옷은 다 젖고, 흙탕물에 엉망이었기에
비가 오면 학교 갈 걱정에 싫었지만
한편으론 엄마가 집에 계서서 날 맞아주실 걸 생각하면 좋았답니다~
엄마라는 존재가 그런거 같습니다~
그냥 곁에 계시기만 해도 좋고
마음에 위안이 되는 그런 존재...
엄마...
육신의 어머니가 우리에게 그런 존재이듯,
영의 어머니도 우리 영혼에게 그런 존재이십니다.
영의 어머니?
성경에는 아버지 하나님 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하면 대표적인 진리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시죠!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아담과 하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담과 하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도 들어봤을 이름이지요~
성경의 가르침을 보면 하나님의 6일 창조 역사 중
마지막 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최조의 사람이 아담과 하와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6일 창조의 역사가 단순히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업에 대한 예언이라는 것!
6일 창조의 역사에서 제7일 안식 직전에 등장한 아담과 하와는
구속사업 말미에 등장하시는 구원자 성령과 신부를 나타냅니다.
아담은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
롬 5장 14~15절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여기서 ‘오실 자’는 아담의 범죄로 죽게 된 인류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을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아담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고전 15장 45절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이렇듯 성경에서 아담은 예수님 곧 육체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합니다(사 9장 6절). 그렇다면 6일 창조의 예언에서 마지막 날, 즉 안식 직전에 등장한 아담은 초림 예수님을 표상할까요, 재림 예수님을 표상할까요? 초림 예수님은 영원한 안식 직전이 아니라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섯째 날 등장한 아담은 영원한 안식 직전 곧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시는 재림 예수님을 표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재림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나타나실 것을 태초부터 예고하셨습니다.
하와는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
여섯째 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이 재림 예수님, 곧 마지막 시대에 육체로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한다면, 같은 날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와’는 마지막 시대에 육체로 오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합니다.
계 19장 7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어린양과 함께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가 나타난다고 예언합니다. 여기서 어린양은 예수님을 의미하는데(요 1장 29절), 초림 때와 달리 신부와 함께 등장하므로 재림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재림 때 재림 예수님과 더불어 신부가 함께 등장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재림 예수님과 그 아내를 성령과 신부라고도 표현했습니다.
계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
영원한 안식 직전에 등장하는 성령과 신부, 이들이 바로 안식이 있기 직전에 창조된 아담과 하와의 실체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과 신부는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는 ‘마지막 아담’과 ‘마지막 하와’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하와이신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계 21장 9~10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신부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마지막 시대에 등장할 신부가 하늘 예루살렘으로 표상되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하늘 예루살렘으로 표상되는 분은 하늘 어머니입니다.
갈 4장 26절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마지막 시대에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이 땅에 육체로 오시는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6일 창조의 예언대로 구속사업의 끝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마지막 아담과 마지막 하와로서 이 땅에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수를 허락하시고자 마지막 시대 재림 그리스도 아버지 안상홍님과 함께 등장하신 하늘 어머니께 모든 인류가 나아와 영생의 축복, 천국의 축복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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