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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입을 즐겁게

우연히 들린 전통카페 "우린시절"

by 밀키~스! 2024. 7. 3.

어제는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리면서 장마철을 실감케 하더니

오늘은 비가 쉬어가면서 시원한 하루였어요~

그러면서도 습한 바람이 불어와 꿉꿉하더라구요~

이런 오후!

기분전환도 할 겸 언니들과 차 한잔 하러 카페에 가게되었는데요,

지나가다 간판이 "우린시절"이라고 적힌 카페에 끌려 들어갔지요~

들어가자마자 쌍화차 향이 풍기면서 전통찻집임을 느꼈답니다~

그러나 시원한 음료를 시켰지요~ㅎㅎ

오색의 예쁜 케잌을 시켰는데 기본 주전부리로 쌀과자가 나오더라구요~

왠지 시키지 않았는데 나온 먹거리가 기분좋게 하더라구요~ㅎ

 

이어서 나온 아이스초코, 딸기라떼, 자몽청~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딱 먹기 좋더라구요~~~

언니들과 담소를 나누는데 갑자기 오신 사장님!

 

첫 방문에, 인상이 너~무 좋았다면서 과일과 버터 알감자를 만들어 내오셨어요~

어찌나 감동이던지~~~~

자주 오겠노라 약속하며 나왔답니다~

나오는데도 문앞까지 나와서 인사해주시는 사장님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난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