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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라구요?

by 밀키~스! 2015. 12. 25.

 

2015년 12월 25일을 하루 앞둔 오늘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자정에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기념 예배를 드리며 축제 속에 빠져드는데요~

그럼 정말 12월 25일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 맞는 것일까요?

 

너무나 쇼킹하게도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탄생하시던 당시 분위기만 기록되어 있을 뿐입니다.

 

눅 2:5~8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 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예수님이 성탄하셨을 당시 목자들이 밖에서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 떼를 밖에서 기를 수 있었다는 것은 추운 계절이 아니었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12월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추운 겨울이기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때가 결코 12월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오히려 예수님께서 3~4월 경에 성탄하셨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켜지고 있는 것일까요?

 

 

영국의 인류학자 제임스 프레이저는 그의 저서에서 “전 로마와 그리스에서 12월 25일을 공휴일로서 축하하는 최대의 이교 예배는 이교 태양신 예배인 미트라 종교였다. 이 동계 축제를 탄생 즉, 태양의 탄생이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결국 태양신의 탄생일이 기독교 내로 유입되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둔갑했다는 말이다.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때 카톨릭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의식들이 태양신교의 의식과 닮아 있을 수밖에 없다. 태양신교의 의식 중 12월이 되면 3대 축제가 열렸는데, 기독교가 그 풍습 또한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은, 3대 축제 중 하나인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에 어린아이에게 인형과 같은 선물을 나눠주는 풍습을 계승한 것이다. 며칠 동안 환락을 즐기는 것도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제일의 모습 그대로다.

 

<패스티브닷컴 '이교주의의 혼합물, 크리스마스' 中>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300년이 지나서 지켜지게 된 크리스마스입니다. 결코 성경에는 없는 이교주의 산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에서 어긋나는 우상숭배의 행위일 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태양신과 연관되는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등을 지키고 있지 않기에 많은 교회들로 부터 이단이라는 비방을 듣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하나님의교회를 의롭다 보고 계십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계속해서 지키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