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독감이 대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잘 지키고 계시는지요~~
52주 차 (지난해 12월 22~28일)에 외래환자는 1000명 당 73.9명으로
51주 차(지난해 12월 15~21일)에 비해 136%나 급증했다 합니다.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전국 인플루엔자 발생 최고치인 것이죠.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가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백신접종을 권하고 있으며 외출 전,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6_0003021890
전국 '독감환자' 폭증…대전시 "백신접종 서둘러 주세요"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6일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www.newsis.com
https://www.yna.co.kr/view/PYH20250106143500013?input=1196m
독감 대유행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6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이 진료를 보려는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www.yna.co.kr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있답니다~
그래서 약 처방도 다른데요, 바로 타미플루입니다~
타미플루는 A형 독감과 B형 독감 모두에 효과가 있는 약으로
독감 증상 완화 및 기관지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해요~
사실 오늘 제가 독감 판정을 받고 왔거든요~ㅜㅜ
토요일부터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마른기침이 나서
마스크를 하고 기침약을 복용했지만
일요일 새벽부터 열감을 동반한 근육통이 시작이 되어
서둘러 병원에 갔지요~
우와~ 대기만 1시간....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열과 근육통이 심해지더라고요~
38도가 넘으면서 힘들었지요~
독감 증상들이 다 왔어요~
편도도 붓고, 코도 막히고, 기침도 심해지고, 열도 나고....
독감 결과를 보고 타미플루 처방에 대해 설명을 듣는데
따질 것도 없이 저는 수액 타미플루를 선택했습니다~
영양제와 함께 2시간 넘게 맞았어요~
확실히 단시간에 열이 떨어지면서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열이 나면서 근육통이 극심했다는 분들의 예기를 들었기에
저는 더 심해지기 전에 빨리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타미플루 주사를 선택했는데 탁월했지요~
물론 비용은 복용약 보다야 많이 비싸지만
실비청구하면 되니까요~~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서는 들어서 아시겠지만
타미플루 주사도 흔치 않지만 부작용이 있다 해요~
저는 약이 잘 맞았는지 아직까지 별 이상은 없네요~~
5일 치 약을 처방받아왔어요~
아침, 점심, 저녁 알약과 기침 시럽약
5일간 꾸준히 복용하고 푹 쉬면 깨끗이 나아지겠죠~~^-^
모두 독감 조심하시고요~
이번 주 한파가 온다고 하니 추위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별별이야기~ > 세상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 명절 앞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10) | 2025.01.16 |
---|---|
도로 위의 암살자... 블랙아이스 44중 추돌사고! (18) | 2025.01.14 |
오늘이 입동! 2024년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7) | 2024.11.07 |
10월은 가을 축제의 계절! (6) | 2024.10.06 |
제4356주년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하셨나요? 게양법 알아볼까요? (10)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