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은 우리 집 반려묘 밀키의 윗 송곳니!!
하나는 놀다가 빠졌고, 다른 하나는 밀키 밥 그릇에서 발견!!
고양이의 윗 송곳니가 어떻게 나는지 보여드릴께요~
정말 신기하답니다~
사진 찍기 싫다는거 억지로 찍었더니 얼굴이 쫌~^^;;;;
윗 송곳니를 보면 두개에요~
왼쪽은 이미 빠졌구요~
오른쪽은 빠지기 전!
앞쪽에 두꺼운 송곳니가 나왔고,
뒷쪽에 얇은 송곳니는 유치에요~
확실히 두께가 다르지요~
유치는 얇아서 밀키가 장난치며 물으면 아팠는데
새로난 윗니, 아랫니는 두꺼워서 별로 안아프다는~^^
이빨이 다 빠지고 몇일 지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위, 아래 이가 제법 성묘답지요? ^^
자는 밀키 데려다 찍었더니 좀 얌전했어요~ㅎㅎ
요건 오늘 득템한 밀키 안쪽 이빨이에요~
왼쪽이 흔들거리더니 빠졌어요~
(빠졌다기 보다 빼줬다능~;;;;)
어금니 쪽은 괜찮나~ 살펴보다가 흔들거리기에 건드렸더니 빠졌어요~
반대편도 많이 흔들거렸는데 그건 자연적으로 빠지게 그냥 두었답니다~
밥 먹다가 삼키지 싶어요~
여튼 이렇게 우리 집 반려묘 밀키가 성묘가 되어감이 보입니다.
고양이 이빨 이렇게 수집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요~^^;;
이빨 갈이 해도 한지 모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모으기가 쉽지 않을꺼거든요~
뭐든 사랑과 애정이 있으면 다 보이기 마련이네요~^^
밀키 애기때 사진인데~
새삼 깜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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