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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별*-마음을 즐겁게88

꼴찌 없는 달리기~*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남자아이 다섯 명이 나란히 손을 잡고 달리기 레인 위를 걷고 있습니다. 모두들 웃고 있는데 또래보다 유난히 키가 작은 한 아이는 눈물을 훔치고 있네요. 어찌 된 일일까요? 사연인즉, 키가 작은 아이는 뼈가 자라지 않는 병 때문에 달리기를 할 때마다 꼴찌를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아이들이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일을(?) 벌였습니다. 출발 신호를 받고 달리다 잠시 멈춘 뒤, 꼴찌로 오는 친구를 기다려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것입니다. 친구들의 배려에 깜짝 놀란 주인공은 물론, 이 모습을 바라보던 학부모와 선생님, 학생들 모두 울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초등학생들에게도.. 2014. 12. 11.
만약 10분 뒤 천국에 가게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시겠습니까?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만약 10분 뒤 천국에 가게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해서 가지고 가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수 많은 대답을 했는데요, 그 가운데 한 중년의 남자의 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장미 꽃 한 다발을 준비하겠습니다." "왜요?" "오랜만에 천국에 있는 아내를 만나게 되니까요." 2014. 12. 9.
호텔을 빛낸 청소부 - 배려, 충실 1992년 리츠칼튼호텔은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말콤 볼드리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서비스와 품질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입니다. 호텔 측에서는 수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직원에게 영예로운 '파이브 스타(Five Star)상'을 수여했습니다. 그 직원의 이름은 버지니아 아주엘라. 호텔의 청소부 아주머니입니다. 아주엘라씨는 '갤실 서비스가 호텔 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업무'라 생각하고, 자신이 맡은 객실 청소와 정돈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며, 청소도구 손수레에 수첩을 갖고 다니면서 문제점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했다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고객의 이름을 기억해 그 .. 2014. 12. 4.
더 늦기전에....<감동의 글>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한씨외전(중국 고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남은 시간은 내가 아닌 부모님을 위해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