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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우주3

미소를 짓는 우주 사진이에요~^^ 웃는 것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은하단 ​SDSS J1038+4849 허블 우주 망원경 사진입니다. 사실 이 사진은 중력 렌즈를 설명할 때 흔히 보여주는 사진으로 둥글게 펼쳐진 입과 얼굴의 윤곽은 사실 중력 렌즈로 인해서 생긴 고리입니다. ​ 이 고리는 아인슈타인 링(Einstein's Ring) 이라고 불리는데 빛이 렌즈 역할을 하는 물질의 중력으로 둥글게 휘어지면서 생기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거울을 통해 볼때 각도에 따라서 모습이 달라지듯 렌즈를 통과하는 경로에 따라서 물체가 두 개나 네 개로 보이기도 하고 아예 고리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 중력 렌즈의 특징입니다. 물체가 네 개로 보일 때는 아인슈타인의 십자가(Einstein's cross)라고 부르기도 하죠. [출처] 우주 이야기 302 - 웃는 은.. 2015. 2. 11.
지구별! 누가 띄웠는지 아세요? <패스티브닷컴> 수십 톤의 고철을 하늘에 띄운다면? 수십 톤의 고철을 물 위에 띄운다면?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지요. 그러나 비행기, 우주선, 배 모두 현대 기술로 띄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능한 이야기가 되었지요. 너무나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보다 더 어마어마하게 무겁고, 엄청 크고, 빠르게 움직이는 존재를 띄운다면 믿을 수 있으시겠습니까? 불가능하다 하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갖춘 존재가 하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로 지구별!!! 지구는 직경이 12,760Km에 질량이 약 6 x 10 ²⁴Kg입니다. 그리고 태양계를 200Km의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가 우주 공간에 떠있다는 사실! 생각해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지요. 이러한 지구를 누가, 어떻게 우주 .. 2015. 1. 18.
아름다운 우주 별 세계 아름다운 우주~ 광활한 우주의 별 세계를 잠깐 들여다 볼까요? ^^* 미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개한 원뿔성운 (cone nebula) 2500광년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거대한 성운은 사진으로 보면 감이 안오겠지만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빛으로 7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독거미 별들의 집단인 타란툴라성운(tarantula nebula) 타란툴라라는 독거미 아시죠? 이 성운이 바로 독거미 별들의 집단인 타란툴라성운입니다. 이 거대한 독거미는 그 크기가 무려 1000광년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지구에서 18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서 보이는 크기는 보름달만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장미성운(rosette nebula) 우주 한가운데 핀 장미꽃 한송이 입니다. 지구로부터 4600광년 떨어진 곳에 위.. 201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