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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배려3

가난한 청년 - 감동의 글 미국에 사는 제레미는 대학에 합격 했지만 학비를 벌기위해 농장에서 일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제레미는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도시락을 싸갈 수 없어 점심시간만 되면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만 했습니다. 어느 날, 어김없이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 위해 수돗가로 향하는데 인부 감독의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사람은 내가 돼진 줄 아나봐! 도시락을 뭐 이렇게 많이 싼 거야! 누구 내 도시락 나눠 먹을 사람 없어?" 제레미는 남는 도시락을 나눠먹는 것뿐이니,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감독의 도시락을 나눠 먹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도 또 감독의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집사람은 나를 뚱뚱보로 만들 생각인가봐! 뭐 이렇게 또 많이 싼 거야? 나랑 도시락 나눠 먹을 사람 없어?" 제레미.. 2015. 1. 8.
꼴찌 없는 달리기~*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남자아이 다섯 명이 나란히 손을 잡고 달리기 레인 위를 걷고 있습니다. 모두들 웃고 있는데 또래보다 유난히 키가 작은 한 아이는 눈물을 훔치고 있네요. 어찌 된 일일까요? 사연인즉, 키가 작은 아이는 뼈가 자라지 않는 병 때문에 달리기를 할 때마다 꼴찌를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아이들이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일을(?) 벌였습니다. 출발 신호를 받고 달리다 잠시 멈춘 뒤, 꼴찌로 오는 친구를 기다려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것입니다. 친구들의 배려에 깜짝 놀란 주인공은 물론, 이 모습을 바라보던 학부모와 선생님, 학생들 모두 울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초등학생들에게도.. 2014. 12. 11.
호텔을 빛낸 청소부 - 배려, 충실 1992년 리츠칼튼호텔은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말콤 볼드리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서비스와 품질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입니다. 호텔 측에서는 수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직원에게 영예로운 '파이브 스타(Five Star)상'을 수여했습니다. 그 직원의 이름은 버지니아 아주엘라. 호텔의 청소부 아주머니입니다. 아주엘라씨는 '갤실 서비스가 호텔 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업무'라 생각하고, 자신이 맡은 객실 청소와 정돈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 어떻게 하면 고객을 기쁘게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며, 청소도구 손수레에 수첩을 갖고 다니면서 문제점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했다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고객의 이름을 기억해 그 .. 201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