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별*-눈을 즐겁게/미묘(美猫)~한방*18

저희 집 냥냥이들을 소개합니다~^----^ 그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너무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토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거든요~ㅜㅜ) 새식구가 들어와 지금의 다묘가정이 되었답니다~ ^-^ 간단히 소개를 해볼까요? 첫째 회색 냥이~ 2014년생 올해로 8살인 스코티쉬 스트레이트로 이름은 밀키랍니다~ 오랜 터줏대감이 되었네요~~~ 둘째 노란 냥이~ 2016년생으로 올해 5살된 코숏, 이름은 꼬미랍니다~ 애교가 정말 넘치지요~~~~ 셋째 흰둥이 역시 코숏으로 2018년생 올해 4살, 이름은 설이랍니다~ 털이 눈처럼 희고, 설에 만났기에 설이라고 지었지요~~~ 둘째 꼬미와 버금가는 수다쟁이에 애교쟁이랍니다~ 막둥이는 엑죠틱으로 2018년생 이름은 코코에요~~ 얼굴이 좀 우락부락하게 생겼지요~ 생긴대로 성격이 좀.... ^^;;;; 4묘 .. 2022. 1. 12.
고양이 이갈이, 이갈이 시기 우리집 막둥이 토토가 드뎌 이갈이를 했답니다~~~ 고양이의 빠진 이빨을 본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 이빨을 주우면 득템! 이라 한다지요~^^ 저는 밀키가 이갈이 할 때도 이빨 5개를 특템해서 잘 모아두었지요~ㅎㅎ 토토꺼는 3개밖에 득템 못했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고양이는 생후 4~6개월 이면 이갈이를 합니다~ 이빨이 빠지고 나서 새 이빨이 나는 것이 아니라 새 이빨이 어느정도 자라고 나면 기존에 있던 유치가 빠지는 것입니다. 이빨이 두개인게 보이시죠? 뒤에 뾰족한 이빨이 유치이구요, 앞에 난 것이 새 이빨입니다. 빠지려고 뒤에 유치 잇몸이 빨간것이랍니다~ 이 갈이 시기에는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어요~ 이빨이 흔들리면서 피가 나는데 그 피 냄새가 입안에 늘 머물고 있다보니.. 2015. 12. 19.
아기 고양이 토토의 시련 2 트리코모나스 원충으로 인한 복통, 설사를 앓았던 토토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한 덕에 건강한 모습을 되 찾을 수 있었지요~ 트리코모나스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라 2주간의 약을 먹고 치료가 되었다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밀키와 함께 둘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좀더 격리를 시키자 하던 중.... 이상 발견!!! 얼마 전 부터 토토가 세수를 할 때 마다 눈을 격하게 비비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눈 점막이 빨게지고~ 나중에는 살짝 검게 변하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눈 밑으로 털 이 빠지면서 살이 이상한거에요~ 9월 30일 병원으로 직행! 피부병이 왔는데 곰팡이 균인지 검사를 했더니 다행이 아니더랍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약을 처방받았지요~ 더불어서 3일에 한번씩 약욕을 해 주라해서 샴푸까지.. 2015. 11. 29.
아기 고양이 토토의 일생 일대의 전환기! 태어난지 두달 밖에 안됀 아기 고양이 토토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9월 6일~8일 우리 집에 와서 첫날, 둘째날 까지는 어찌나 발랄하게 잘 놀던지요~ 밀키와 신나게 뛰어 놀았는데, 어쩐일인지 갑자기 밥을 안먹더라구요~ 첫날 잘 먹었던 사료를 왜 안먹을까.... 갑자기 이곳이 낯선 곳임을 깨달았나? 그래서 적응 기간이라 생각했습니다. 9월 8일 화장실에서 묽은 변을 보더라구요~ 첫날 떡가래 같은 예쁜 응아를 했던 아이었는데, 갑자기 묽은 변을 보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첫날 잘 먹었던 밥도 안먹기 시작을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민감한 냥이들은 그럴 수 있다기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9월 9일 계속 밥을 안먹고, 먹은 것 없이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억지로 먹이려 했으나 먹질 않더라구요.... 2015. 11. 26.
밀키랑 토토와의 만남!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밀키! 천방지축 토토! 고양이 두마리를 키운다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한마리가 큰 고양이면 작은 고양이 들여도 잘 지낼꺼라 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들어온 토토가 밀키를 보면서 좋다고 드렁드렁 다가가더라구요. 밀키도 처음엔 도망가고 하악질을 하더니만 이젠 좋다고 장난을 칩니다. 사이좋아질 거 같애요~ㅎㅎ 아기 고양이 토토는 놀다가도 금새 잠이 듭니다~ 아기때는 먹고, 놀고, 많~이 자고! ㅎㅎ 잠이 든 토토 앞에서 재롱떠는 밀키! 결국 밀키도 잠든 토토 앞에서 잠을 청하네요~ 질투 할 줄 알았는데 밀키도 토토가 싫지 않은 듯합니다. 토토랑 밀키가 같이 있는게 너무 보기 좋지요~ 그러나.... 토토가 우리 집에 온지 3일만에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둥.... 그래서 밀.. 2015. 10. 23.
새로운 미묘! 토토를 소개합니다~ 우리 집 귀여운 막둥이를 소개합니다! 이름 : 토토 생일 : 2015년 7월 14일 성별 : 남 어쩌다보니 토토의 자는 사진만 그득 하네요. 아기 고양이라 잠을 많이 자네요~ 밀키 애기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밀키도 애기 때는 배 위에서도 자고, 무릎에서도 잘 자고 했는데, 토토도 그러네요~ ^^ 베게 사이에서도 저렇게 귀엽게 잘 자요~ 일명 오뎅꼬치라 하는 털 막대기를 가지고 신나게 놀다가 잠이 들었네요~^^ 놀때는 너무나 똥꼬발랄(?!)해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답니다~ 밀키도 저랬나 싶을 정도로요~ 이렇게 천방지축인 냥이는 첨봐요~ㅎㅎ 그래도 너무 활발해서 귀엽고 예뻐요~ 새로운 환경인데도 낯설어 하지도 않고 너무 적응을 잘해서 좋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2015.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