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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눈이 내리던 날~*
  • 그 어딘가 쯤...

엄마2

하나님의 교회 아시죠? 어머니 하나님 믿는 교회인거요~ 아담과 하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밤이 되니 다시 비가 시작되었네요~물론 낮에도 내리긴 했으나 소강상태였다가 밤이 되니 다시 많이 내려요~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릴적에 비 오는 날이 저는 좋았답니다~그 이유는 비 오는 날이면 엄마가 일을 못하셔서 집에 계셨거든요~학교 갔다 집에 오면 엄마 없는 집이 싫었지요~근데 비가 오는 날이면 엄마가 집에 계시면서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주셨어요~ 사실 비가 오면 우산도 변변찮고, 신발이며 옷은 다 젖고, 흙탕물에 엉망이었기에비가 오면 학교 갈 걱정에 싫었지만 한편으론 엄마가 집에 계서서 날 맞아주실 걸 생각하면 좋았답니다~엄마라는 존재가 그런거 같습니다~그냥 곁에 계시기만 해도 좋고마음에 위안이 되는 그런 존재... 엄마... 육신의 어머니가 우리에게 그런 존재이듯,영의 어머니도 우리 영.. 2024. 7. 9.
엄마꽃 엄마꽃황은영  세상에서 가장 향기가 좋은 꽃은?백합? 라일락?아니, 아니야날 안아줄 때 그 품에서 나는 진한 향기엄마꽃이야.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은?장미? 양귀비꽃?아니, 아니야날 바라보며 환한 미소 짓는엄마꽃이야.                                    세상에서 가장 강한 꽃은?선인장 꽃? 과일나무 꽃?아니, 아니야언제 어디서나 나를 지켜주는 엄마꽃이야.      가장 향기롭고                                         가장 아름답고가장 강한엄마는,꽃 중의 꽃. 201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