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1 반려묘 밀키의 취향! 저녁식사 중이었는데 밀키가 많이 졸렸나 봅니다~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더니만 자리잡고 누운곳이 바로 컵라면 박스! 몸이 이 보다 더 작았을 땐 쏙! 들어가서 앉기도하고 엎드리기도 하고 잘 맞았는데 지금은 밀키 몸에 비해 너무나 작은 박스가 되어 버렸지요~ 그런데도 그 상자를 넘 좋아해서 안버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어가서 너무나 곤히 자고 있는거 있죠~ 사진을 열심히 찍어도 얼마나 피곤했음 눈도 잘 뜨질 못하더라구요~ㅎㅎ 마치 욕조에 따뜻~한 물을 하나 가득 받아 놓고 그 안에 몸을 담그고 누워있다가 잠든 모습이랄까~ 넘 편해보이더라구요~ 깨어서는 이렇게 털을 고르는데, 어쩌다 찍혔는데 우리 밀키 혀가 이렇게 길 줄이야~^^;;; 우리 밀키의 상자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신발 택배가 왔.. 2015.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