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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서 매일 드려지는 상번제에 대해!

밀키~스! 2025. 1. 8. 12:48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영혼의 호흡으로 없어선 안될 소중한 신앙적 행위입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일상이 바쁘다 보면 기도를 소홀히 할 때가 있는데요,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우리 영혼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를 한다는 것에는 크게 3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요,

내 영혼이 살아있다는 생존증거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과 나는 부모와 자녀라는 특별관계

원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림은 요구 접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기도 중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켜지는 상번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https://pixabay.com/

 

상번제란?

번제 : 불사를 번 (燔), 제사 제 (祭)로 구약시대 양이나 소와 같은 동물을 잡아 불태우는 제사의 한 형태입니다.

상번제는 구약율법의 번제 중 하루 두번(오전, 오후) 어린 양을 희생시키는 제사로 매일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에 항상 드리는 번제 즉 상번제(常燔祭)라고 부릅니다.

민 28:3~6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매일 둘씩 상번제로 드리되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이는 시내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출 29:38~42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때에 드릴찌며...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이렇게 상번제는 구약시대부터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례였습니다. 

구약시대 규례인 상번제는 장차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실 것에 대한 모형이자 그림자였습니다.

어린 양을 번제로 드렸던 두 시각은 각각 어린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시각과 운명하신 시각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시각 : 제 3시

막 15: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시각: 제 9시

막 15:33~37
제 육시가 되어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성취된 두 시각은 신약시대 성도들이 하나님과 대화할 기도 시간이 된 것입니다.

행 3: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이렇게 구약시대 어린 양을 번제로 드렸던 시간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변역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 구원받을 성도들도 제 3시와 제 9시를 지켜 하나님께 매일 기도 드려야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성령, 지혜 등을 풍성히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 3시와 제 9시는 오늘의 시간 법으로 본다면 몇 시에 해당할까요?

 

요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예수님 시대에는 일출에서 일몰까지 낮을 12 등분하여 제 3시는 오늘날 오전 9시, 제 9시는 오늘 날 오후 3시로 계산이 됩니다. 허나 계절에 따라 해 뜨는 시각과 해 지는 시각이 달라져 낮 시간의 길이가 변하기 때문에 겨울 철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이 기도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낮 시간이 긴 여름철 상번제 시간 : 오전 9시, 오후 3시

낮 시간이 짧은 겨울철 상번제 시간 :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이 기도시간은 하나님과 교통 하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모든 식구들은 상번제 시간을 규례로 소중히 여기며 지키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어린 양의 실체로 오시어 친히 희생하시며 세워주신 상번제 규례임을 기억하며 제사로 언약한 하나님의 교회 모든 식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